현대모비스는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가 최근 영국 금융전문 조사기관 TXF(Trade Export Finance)로부터 아시아 지역 ‘올해의 딜’(Asia Deal of the Year for 2022)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TXF는 이번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 가치를 크게 인정하고 원활한 자금 조달 과정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해 8월 현대차그룹과 LG에
DL㈜는 지난 1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종현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종현 신임 대표이사는 올해 3월 DL케미칼 대표이사로 DL그룹에 합류했다. 김 신임 대표는 M&A로 인수한 크레이튼을 DL그룹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DL케미칼의 스페셜티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김 신임 대표는 1984년 LG그룹 입사 이래 LG화학 경영전략담당, 고
‘해결사’가 아닌 ‘조력자’. LG에너지솔루션의 새 사령탑 권영수 부회장이 출근 첫날 스스로에게 부여한 의미다. 권 부회장은 고(故) 구본무 회장 때부터 그룹 의사결정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수장을 잇따라 맡으며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섰다. 그동안 그룹의 ‘구원투수’를 맡았던 권 부회장의 이번 역
LG에너지솔루션이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EV) 리콜, 제너럴모터스(GM) 볼트 EV 추가 리콜을 맞으면서 위기에 처했다. 이로 인해 연내 계획했던 상장 일정 계획까지 타격을 받는 분위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미국 GM으로부터 2020~2022년형 볼트 EV 7만3000대 리콜 통보를 받았다. 7월 2017~2019년형 모델 6만9000대 리콜을 발표한 데 이어 추가적인 리콜 결정이다. GM의 볼
현대자동차그룹이 LG그룹과 손잡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에 본격 나섰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 내 연산 10GWh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 및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10GWh 규모 배터리셀은 전기차 15만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현대차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약 11억 달러(한화 1조1700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설치를 시작으로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이사회에서 ESG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ESG위원회는 4인의 사외이사(신미남·여미숙·안덕근·한승수 이사) 전원과 1인의 사내이사(김종현 사장) 등 5인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신미남 사외이사가 맡는다. ESG위원회는 LG에너지
한국 기업들은 바이오·반도체·배터리·전기차·정보통신 등 미국의 첨단 산업에 투자를 약속했다. 이에 미국 기업들도 중소벤처기업·반도체소재·소재·부품·장비 등 한국의 기술 개발 분야에 투자하기로 화답했다. 그러면서 양국의 기업들이 지금까지 서로 협력해온 사업들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의지를 다졌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21일(미국 현지시간) 함께
이달 초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쟁에 전격 합의한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이번엔 렌터카 시장에서 격돌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롯데렌터카와, SK이노베이션은 SK렌터카와 각각 협력해 배터리 생에 전 과정을 관리하는 ‘배터리 애즈 어 서비스(BaaS)’ 사업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롯데렌탈과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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